서촌오뎅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촌오뎅 부산수제어묵과 곤약, 그리고 맥주 겨울갬성을 느낌 서촌오뎅 부산수제어묵 서울 종로구 사직로 103-4 저녁 먹고 배는 부르고 술은 마시고 싶고 간단한 안주 찾다가 4년 전에 갔던 오뎅집이 생각나더라고요. 코시국 때 없어진 가게들이 많아서 지금도 있으려나 가봤는데 아직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. 이날 사장님 몸 컨디션이 안 좋으셔서 늦게 오픈하셨다고.. 어묵기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 옆쪽 4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. 어묵은 1인 3 꼬치 이상 주문해야 해서 총 6 꼬치 주문했어요. 땡초2 , 곤약, 떡말이, 유부주머니, 삼각당면 곤약은 말랑말랑한 스타일의 곤약이었고 떡말이는 물떡인가 했는데 어묵 안에 떡이 있는 꼬치였어요. 쫄깃하고 넘 맛있었네요! 국물에 청양고추를 넣어주셔서 칼칼한 건 좋았는데 간 조절이 잘못되었는지 많이 짰어요. 근데 저는 원래 싱겁게.. 더보기 이전 1 다음
